공매도금지, 공매도수혜주, 잔고조회방법, 주식시장폭등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 팔았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싸게 사서 빌린 걸 갚아 차익을 얻는 방법으로 외국인, 기관 등에 유리한 제도로 개인은 실제 공매도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합리한 부분이 많아 개인들의 원성이 많았습니다. 

 

 

금일 정부는 2023년 11월6일 부터 내년 6월까지 전면적으로 공매도 금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장개장부터 상승 불기둥을 쏘며 코스피와 코스닥 상승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3년5개월만에 역대12번째 사이드카가 발동 되기도 하였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되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 하락기에 공매도 국회  청원등도 빗발치기도 했는데 매번 경제위기를 겪을 때마다 주가 폭락을 막기위해 정부에서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시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금번의 경우는 공매도가 외국인이나 기관에만 유리하게 만들어진 부분들을 보완하고 법적인 보완조치를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금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코스피 코스닥 할거 없이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로 인해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은 아무래도 공매도가 활발했던 종목으로 셀트리온, LG생활건강, 셀트리온헬스케어, 넥마블, 아무레퍼시픽 등이 있고 소형주보다는 대형주에 수혜가 갈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대형주로는 삼성전자, 삼성SID, SK하이닉스, SK, 한국전력 등의 초대형주가 있겠습니다.

 

 

현재 코스피의 경우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가 많은 종목으로는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SKC, 후성, 듀산퓨얼셀, 현대미포조선, 현대엘리베이터, DB하이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코스모화확, DL, 대한전선, 신세계, 효성첨단소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HLB, 휴마시스, 엘앤에프, 에코프로, 너패스, 주성엔지니어링, 다원시스, 에스티큐브, 엔케이맥스, 씨아이에스 등 2차전지관련 업종이 눈에 띄게 많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경제위기 없이 공매도 금지를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글로벌 IB 2개사의 고의적 무차입 공매도 적발을 계기로 법적인 보완을 위해 공매도를 내년 6월까지 금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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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발표당일 현재 사이트 폭주로 일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